진실은 저 너머에

개요

미국 드라마 엑스파일 시리즈의 명대사들 중 하나. 원문은 The truth is out there.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해당 드라마의 메인 소재인 음모론 관련 에피소드에서 뜨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다른 대사가 뜰 때도 있다. (Deny Everything, Trust No One, Apology is Policy 등)

용례

지금으로서는 진위를 알 수 없는 내용[1]들을 말하거나 할 때 이 대사를 인용하는 경우가 많다.

광주 민중항쟁[2]이나 9.11 사태, 혹은 천안함 사건, 세월호 사건 등과 같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 중 해당 사건을 일으킨 원인이나 배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서 논란이 되는 경우에도 종종 사용되나 이 경우는 뉘앙스가 아예 다르다.[3]

  1. 좀 더 정확히는, 그것이 맞다고 인정하기엔 곤란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부정만 할 수도 없는 것들을 가리킨다.
  2. 다만 해당 사건은 근래 들어 당시의 각종 기록들의 발굴이나 당사자들의 증언 등으로 그 진실이 조명되고 있어 논란은 줄어들고 있다.
  3. '(물증이 없기 때문에) 확정지을 수는 없으나 아마도 (높은 확률로) 그럴 것이다.' 정도의 의미. 사실 드라마에 나오는 원문도 이쪽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