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력

태양력(太陽歷, solar calendar)은 천구(天球) 상에서의 태양의 겉보기 운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역법 체계이다. 이러한 체계의 대표적인 예시로 현재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쓰고, 전세계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통용되는 그레고리력이 있으며, 흔히 '양력(陽歷)'이라 줄여 부른다. 한국은 구한말인 서기 1896년을 기점으로 처음 도입했다.[1]


관련 문서

  • 태음력 (太陰歷, lunar calendar) - 태양은 배제한 순수 달의 운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역법 체계로. 이슬람 문화권에서 쓰이는 역법인 이슬람력이 여기에 해당한다.
  • 태음태양력 (太陰太陽歷, lunisolar calendar) - 태양력과 태음력을 혼합한 역법 체계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흔히 '음력(陰曆)'[2]이라 부르는 체계[3]가 그 예이다.
  • 육십갑자 (六十甲子) - 60년을 주기로 순환하는, 동아시아 문화권만의 고유한 역법 체계. 주로 음력과 같이 쓰인다.

  1. 제3차 갑오개혁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서기 1895년(고종 32년, 단기 4228년) 음력(당시 통용되던 시헌력 기준) 11월 16일 다음날(음력 11월 17일)이 1896년 1월 1일이 되었다. 이때 연호도 건양(建陽)으로 바꾸게 된다.
  2. 일본에서는 예전에 쓰이던 역법이라고 하여 '구력'(旧暦きゅうれき, '큐-레키'라고 읽는다)이라고 부르고 영미권에서는 이 일본에서 쓰였던 음력을 그대로 Japanese calendar('일본력')이라 부르는데, 메이지 유신 때 태양력 도입(1873년)에 따라 공식적으로 폐지된 이후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이 체계는 일본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3. 영미권에서는 중국(중화권)에서 유래한 역법이라고 하여 Chinese calendar('중국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단순히 Lunar calendar('음력')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전자보다는 후자의 용례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