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역

양원역(Yangwon Stn. / ヤンウォン駅)은 대한민국의 철도역 이름들 중 하나로서, 해당 이름으로 소재 지역 및 노선이 전혀 별개[1][2]인 두 역이 존재한다. 국내 동명이역(同名異驛)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서, 이 문서에서는 두 역에 관한 정보를 모두 다룬다.

중앙선 양원(養源)역

기본 정보

상세 정보

수도권의 수많은 광역 전철역들 중 하나. 지상 청량리역에서 시작된 중앙선 노선이 경춘선 전철과 공용하는 구간 이후의 첫번째 정거장이며, 서울시 관내의 중앙선 하행(경주 방향) 마지막 정거장[3]이기도 하다. 당연히 아래의 양원역보다는 늦게 지어졌다.[4]

영동선 양원(兩元)역

기본 정보

  • 개업일:
  • 소재지 주소: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113-2
  • 운영기관: 코레일 (영동선)
  • 관리역 등급: 임시승강장 (코레일 경북본부)
  • 역 코드 (전산상): 731 (코레일)
  • 승강장 구조: 단면 단선 승강장

상세 정보

사실 '양원'이라는 이름의 철도역은 이쪽이 원조이다.[4] 사실상[5] 국내 최초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의) 민자역사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역사(驛舍)를 지은 몇 안되는 철도역이다.[6][7] 또한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작은 철도역이기도 하며, 산간 오지 지역의 몇 안되는 간이역이라는 특성상 매스컴에서도 몇번 다루어지기도 하였으며[8] 2021년 개봉한 영화 <기적>의 주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기타

두 양원역간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약 190km(네이버 지도 측정 기준), 실 이동거리 기준 245km로, 직선거리 기준으로 호남고속도로의 총연장(194.2km)과 맞먹으며, 실 이동거리 기준으로는 영동고속도로의 총연장(234.4km)보다도 조금 더 길다.[9]

같이 보기

  1. 역명의 한자 표기도 각각 다르다.
  2. 이러한 사례의 또다른 예로 양평역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전철역 및 경기도 양평군 소재 중앙선의 고속철도 겸 전철역)이 있다. 다만 해당 사례의 경우 양원역보다는 두 역의 직선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편이다.
  3. 다음 역인 구리역경기도 구리시 소재이다.
  4. 4.0 4.1 이로 인한 역명 중복 때문에 늦게 지어진 중앙선의 전철역은 코레일 전산 상에서 '1양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5. 공식적으로는 서울의 영등포역이 최초의 민자역사이나, 해당 역의 민자역사는 1991년경 완공되어 양원역보다는 3년 늦다.
  6. 사실 이런 경우는 2025년 현재 대경선 광역전철 전용 역으로 기능하고 있는 경부선사곡역이 최초로 지어질 당시(1960년대 중반) 등 양원역 이전에도 아주 없지는 않았다. 다만 당국의 정식 승인을 받은 사곡역과는 달리 양원역은 역사 건립까지의 일체의 과정이 지역 주민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이 다르다.
  7. 원래는 '원곡(元谷)역'으로 하려고 했었으나, 당시 타 지역의 역과 이름이 중복되었기에 결국 현재의 이름이 되었으며, 역명까지 주민들에 의해 결정된 곳은 이 역이 유일하다.
  8. 2010년 SBS 다큐멘터리 '영동선', 2014년 및 2017년 KBS 1TV '다큐멘터리 3일', 2015년 10월 KBS 1TV '한국인의 밥상 - 나를 두고 가지마오 - 영동선 밥상' 편 등.
  9. 비슷한 사례인 양평역의 경우 수도권 5호선의 역(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중앙선의 역(경기 양평군 소재)까지 직선거리로 54km, 실 이동거리 기준 62km 떨어져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