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열삭제

검열삭제(檢閱削除, Censoring)는 말 그대로 검열에 의해 내용이 지워지거나 왜곡되는 것을 가리키며, 이는 동서고금 막론하고 국가의 절대 권력이 민중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혹은 질서 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왔던 행위이다.[1] 당연히 이는 현대에 들어서도 마찬가지로, 분야 막론하고[2] 많은 곳[3]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안보나 질서 등의 유지에 필수적인 분야에서는 더더욱 당연시되고 있다.

관련 문서

  1. 매체 막론하고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을 차단할 때도 쓰인다.
  2. 사이버 공간도 마찬가지로, 주로 질서 유지에 위협이 되거나 매우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는 각종 정보들을 차단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진다.
  3. 특히 중국이나 러시아, 북한 등 권위(전체)주의적인 권력이 통치하는 국가/지역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만연해 있는 것을 넘어 일상화되어 있다.
  4. HTTP 상태 코드들 중 하나로, 검열을 소재로 한 소설 <화씨 451>에서 유래했다.
  5. 위키와 같이 불특정 다수가 수정 가능한 매체에서 이루어지는 검열삭제의 일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