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멸망

좁은 의미에서는 인류 사회 및 문명의 최후를 뜻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이 있는 우주 자체의 소멸을 뜻하기도 하는 단어이다.

이에 대한 개인적 생각

사실 인류 세계의 최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선 다양한 이론들[1]과 주장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는 수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론도 있고, 완전히 허무맹랑이거나 그에 가까운 억지 주장도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언제쯤, 그리고 어떻게 되는지는 우리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전적으로 인류 세계가 존재하는 우주를 창조한 어떤 존재의 뜻에 달려있다.[2] 그 존재가 신(神)적 존재(divine being)였든 다른 형태의 초월(超越)적인 존재였든 간에. 하지만 그 시기가 지금으로부터 그다지 멀지 않았다는 것암시 내지 증명하는 사건들도 일어나고 있으므로 결코 방심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1. 여기에는 과학적인 이론들이나 종교적·철학적인 이론들을 모두 포함한다.
  2. 기독교 경전인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마태복음 24:36, 공동번역) 여기서 '그 날과 그 시간'은 인류 세계의 최후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