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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SR 통합

KTX의 운영 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구)SRT(수서 착발, 수서평택고속선 입선)의 운영기관이었던 주식회사 SR을 통합하는 대한민국의 (고속)철도 운영 재통합[1][2] 사업. 이재명 정부의 주요 공약 및 정책들 중 하나로서, 2025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해, 2026년 9월 1일 SR의 모든 사업이 코레일로 이관[3]되며 마무리되었다. 이 통합의 영향으로 KTX[4]의 운임·요금이 최소 3년간 (구)SRT 수준으로 동결(사실상 10% 인하)되며[5] 수서 착발 열차 편성도 증편 및 다양화[6]되었다.

핵심 타임라인

주

  1. ↑ KTX 고속철도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국가 철도망을 운영하는 코레일은 예전에는 하나의 국가 기관이었다. 그랬던 것이 KTX 최초 개통 시기(2004~2005년) 즈음 국가 철도망 인프라의 건설·소유 및 관리 부문이 철도시설공단이라는 공공 조직으로 분리되고 인프라 운영 부문은 공기업화로 현재의 코레일이 되었다. (철도 상하 분리) 여기에 철도 인프라 운영 등의 민영화를 위해 '경쟁 체제'를 만든다는 명분으로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말 SRT의 운영 주체인 SR이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것이다.
  2. ↑ 사실 대한민국은 그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전쟁을 비롯한 안보적 리스크가 항상 존재한다. 만일 철도 인프라를 온전히 민간이 운영하는 경우, 수익성 문제가 우선시되어 전시 상황 등 유사시 철도를 통한 군수 물자 등의 수송에 차질을 빚을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보편적 이동권 등 국민 기본권 차원에서의 문제도 존재하기에 대한민국 같은 국가에서 (특히 고속)철도 인프라는 민간 기업이 아닌 공공 성격을 띄는 기관이 운영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우정·물류 분야에서 우체국이 민영화되지 않고 국가 기관으로 남게 된 이유와도 비슷한 맥락이다.
  3. ↑ 당초 계획에는 흡수합병으로 통합하려 했으나, 코레일이 특별법으로 설립된 법인인 관계로 합병을 위해 관련 법령(특히 한국철도공사법)의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 우선 SR의 모든 사업과 고용 인원 등을 코레일로 양도(영업양수도계약)시킨 이후 (이름만 남은) SR 법인을 청산하는 형태로 결정되었다.
  4. ↑ 고속선 경유 KTX-I 및 산천, 청룡만 해당하며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은 해당되지 않음.
  5. ↑ 이지은 (2026년 9월 2일). "KTX·SRT 통합 운행 시작…좌석 늘리고 요금 10% 인하",《아시아경제》, 2026년 9월 12일에 확인.
  6. ↑ (구)SRT 출신의 산천을 포함하여 기존 코레일 운영분의 KTX-I 및 산천도 편성됨.
  7. ↑ 기존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을 스토어(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업데이트하거나 신규 다운로드하는 형식으로 출시되었다.
  8. ↑ 울산(통도사)-동대구-대전 정차. 동대구역(23시 46분 도착)까지는 SRT 사양의 정차 안내방송이 송출되었고, 날짜를 넘긴 대전역(0시 28분 도착)부터는 KTX 사양의 정차 안내방송이 송출되었다. 날짜를 넘긴 순간(9월 1일 0시)부터 차내 방송 체계가 SRT에서 KTX의 그것으로 자동 변경된 영향이다.
  9. ↑ 경부선 하행(부산 방면)은 #379 열차가 마지막이었다. (당일 22시 40분 수서 출발/익일 01시 08분 부산 도착. 동탄-천안아산-오송-대전-동대구 정차)
  10. ↑ 모든 구 SRT 출신 열차는 해당 일자부로 KTX-산천으로 변경되어 운행된다. 또한 이날부로 준고속열차(KTX-이음) 및 일반열차(ITX/무궁화호 등), 광역전철(수도권 전철 및 대경선, 동해선)의 다이어(시간표)도 상당부분 개정되었다.
  11. ↑ 구 SRT 기업 웹사이트의 주소는 통합 코레일의 웹사이트로 리다이렉트 처리되고,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 등) 또한 순차적으로 통합 코레일의 서브 채널로 개편 중이다.